폐의 양기가 부족하면 차가운 기운에 과민반응을 하여 맑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의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납니다.
치료법은
폐의 양기(陽氣)를 보(補)해주고 따뜻한 약물로 코에서 한기(寒氣)를 발산(發散)시키는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폐의 양기 부족으로 인한 한증의 증상에 열의 협착이 있게 되면 피부와 눈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에 열은 폐의 양허(陽虛)로 인한 한증(寒症)의 바탕에 간의 열로 인한 열증(熱症)이 따라붙게 되는 것입니다.
치료법 또한 폐의 양기를 보하는 바탕 위에 간의 열을 다스리는 치료가 약간 따라붙게 됩니다.
폐의 양허로 인한 한증의 기침, 가래 증상은 가래는 많되 맑고 묽으며 기침을 하면서도 쉽게 지치며 숨쉬기가 편치 않고 가래가 쉽게 뱉어 지면서 가래 양이 많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치료법은 폐의 양기를 보해주고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치료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폐의 양기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은 평소에 아래와 같은 증상을 동반
- 감기에 잘 걸리고 콧물, 가래, 기침이 잘 안 낫는다.
- 평소 기관지가 약하다.
- 목에 이물감이 있고 간질간질한 느낌으로 편치가 않다.
- 식탐이 적고 편식하며 잘 체하는 편이다.
- 아랫배에 가스가 잘 차거나 불편한 경우가 많다.
- 더위 보다는 추위를 더욱 민감하게 탄다.
- 땀은 많이 나지 않고 약간 나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