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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온가족한의원

아토피·알러지클리닉

아토피·알러지클리닉 알레르기란

알레르기란

알레르기의 원인

'알레르기(Allergy)’의 어원 : ‘민감하고 과민반응을 한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가 콧물 재채기가 나면서 과잉 반응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을 꽃가루, 황사 등 외부에서 찾으면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인자는 늘 변화할 수 있고 그 유발 인자를 모두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에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것은 알레르기에 대한 원인 진단이 될 수 없습니다. 질병은 반드시 내부의 오장육부나 기능상 연결된 부속 기관에 이상이 있을 때 발병하게 됩니다. 다만 원인을 찾지 못할 뿐입니다.

인체는 오장육부가 중심이 되어서 이목구비(耳目口鼻)를 통해서 숨쉬고 땅에서 나는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천지 기운과 소통을 하고 몸 어느 곳이든지 피육근골(皮肉筋骨)로 감싸지고 보호되어서 머리 부분, 가슴 부분, 복부 부분, 하체 부분의 네 부위에서 생명 활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장육부 중 해당 장부의 이상이 생길 때 이목구비 혹은 피육근골에서 과민하고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서양의학에서는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장육부 중 폐는 피부,
기관지, 코와 기능상 관련

폐의 기능이 약해지면 폐와 기능상 연결된 피부, 코, 기관지 등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 피부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가 약해지는 상황이 근본원인이 되고 그 여파로 폐와 기능 상 연결이 되는 피부, 기관지, 코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폐가 약해진 것이므로 폐의 기능을 튼튼히 하는 면역강화 치료를 하게 되면 모든 알레르기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결국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핵심은 외부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을 보고 내부 오장육부의 상황을 꿰뚫어 보고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내는 안목이 치료 여부를 판가름할 것입니다.
몸이 건강하다는 것은 면역력이 강하고 질병이 없는 편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몸(오장육부를 말합니다)이 약해지면 면역력도 약해지고 약해진 원인을 따라 불편한 증상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오장육부가 튼튼하면 면역력도 좋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몸 내부의 오장부가 제 기능을 하면서 조화와 균형을 유지할 때 몸이 질병도 없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 장부가 강해지거나 약해져서 오장육부의 조화에 이상이 생겼을 때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오장육부의 상황은 체질 진단을 통해서 소상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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