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
원인과 증상
퇴행성관절염이란 무릎관절의 연골이 닳아서 국소적으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주로 많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무릎 관절강의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무릎연골의 마찰이 증대되어 연골의 마모가 발생하여 무릎이 뻑뻑해지면서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기 치료의 중요성 _
왜냐하면, 무릎관절염이 진행하여 연골이 마모되면 다시는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릎관절염을 조기에 진단하려면 무릎으로 나타나는 직접적인 증상과 전신으로 나타나는 신장의 허실을 살펴보는 것이 진단의 기준이 됩니다. 신장은 신주골(腎主骨)이라 하여 전신 뼈의 허실을 주관하는 장부이기 때문입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
초기의 증상은
-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편안하지 않다.
- 무언가를 잡고 의지하여야 일어서기가 수월하다.
- 양반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꿇는게 불편하다.
- 등산을 함에 있어서 올라갈 때 보다는 내려올 때 무릎이 편안하지가 않다.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나타나는 증상
- 평소 소변을 자주 보고 시원치 않으며 잔뇨감이 남아 있다.
- 평소 무리하면 허리가 자주 아프다.
- 많이 걷거나 하면 발바닥, 발뒤꿈치가 아프다.
- 청력이 조금씩 약해면서 간혹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耳鳴)증상이 있다.
즉, 무릎이 불편하면서 신장이 약해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 퇴행성 무릎관절염 초기 단계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신장을 강화하는 한약과 왕뜸 치료를 병행하여 무릎 건강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치료 방법입니다.
무릎관절염 초기를 지나 심해지는
단계에서 나타나는 증상
- 앉았다 일어 설 때 통증이 너무 심하여 일어서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 걸을 때 마다 관절이 뻑뻑한 느낌이 나면서 통증이 심하다.
- 조금 걸으면 관절이 열이 나면서 붓고 통증이 심하다.
- 연골 마모로 인하여 무릎관절이 ()자 모양으로 변형이 된다.
- 계단을 내려갈 때 옆으로 가거나 뒤로 내려간다.
무릎관절염 질환에 초기 단계에 치료 시기를 놓쳐서 증상이 더 악화되면
신장의 기능도 더욱 약해져서 나타나는 증상
- 소변을 참기가 어렵고 뛰거나 재채기를 하면 가벼운 요실금이 나타난다.
- 만성요통이나 척추협착증을 앓고 있다.
- 발바닥, 발뒤꿈치 통증을 오래 앓고 있다.
- 난청이 되어서 소리가 잘 안 들리고 이명 증상이 심하다.
이때가 되면 무릎연골도 마모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황이므로 신장의 정수(精髓)를 크게 보(補)하여 무릎관절을 튼튼하게 하며 무릎에 진액이 생겨 부드럽게 윤활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를 합니다.
만성으로 서서히 통증이 심하지 않게 진행될 때는
용보단을 처방하여 근골을 강화하는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관절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게 무릎에 왕뜸을 시술하고 침 치료를 병행하여 통증을 억제합니다.
무릎관절염 치료 _
사상 오장육부 진단에 따른 한방탕약을 중심으로 빠르게 염증을 제거하여 통증을 제어하고 왕뜸과 침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무릎관절의 왕뜸요법은
무릎관절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 작용을 통해 무릎관절의 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