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폐비간신의 장부를 통괄하는 장부이며 주된 생리 작용은 “심주신(心主神)”이라 하여 인간의 정신작용을 주관하는 생리작용.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부족,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감과 ‘우울했다 화가 났다.’ 하는 등의 감정의 기복이 심한 심리상태는 심장의 열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심장의 열이 지나치면 폐를 압박하게 되어 폐와 기능상 연관이 있는 피부에 열이 몰리게 되므로 피부의 붉은 색으로의 발진, 미약한 열감, 가려움, 인설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의 붉은 정도와 피부의 열감
간의 열로 인한 건선보다는 약하고 폐의 양허로 인한 건선보다는 더 붉고 열감이 있음
피부의 거친 정도와 인설은
간의 열로 인한 건선보다는 더 심하고 폐의 양허로 인한 건선 보다는 더 미약하게 나타납니다.
심열로 인한 건선은 피부의 증상뿐만 아니라 신경이 예민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정신적인 불안감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장의 열로 인하여 발생한 건선은 체질적으로 심장의 열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평소 심장의 열로 인한 생리적인 특징을 동반하게 됩니다.
- 마음이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다.
- 우울하고 매사를 비관적으로 보며 감정의 편차가 심하다.
- 꿈을 많이 꾸고 수면이 불안하며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지가 않다.
- 소변을 자주 보며 보고 나서도 개운치가 않다.